SellingInUS

블로그

미국 시장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하기 위한 가이드와 인사이트.

2026년 8월 7일•Chase Sagum

뷰어빌리티, 그 치명적 역설

20년 가까이 미국에서 디지털 마케팅 캠페인을 굴려온 사람으로서, 이 업계가 사랑에 빠진 단어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뷰어빌리티(Viewability)’입니다. 광고가 실제로 사람 눈에 보였는지 측정한다는 개념은 나왔을 때부터 엄청난 환호를 받았죠. 구글 Active View,...

더 읽기 →
2026년 8월 6일•Chase Sagum

애드 프라우드 툴이 안심시켜줄수록, 당신의 광고비는 조용히 새고 있다

“무효 트래픽 비율 1.2%입니다. 이번 달도 청정 캠페인 유지 중이에요.” 미국에서 매달 이런 보고를 받는 마케터들은 안도합니다. DoubleVerify, IAS, MOAT 같은 프리미엄 애드 프라우드 방지 툴이 내 광고를 깨끗하게 지켜주고 있다는 숫자 앞에선 누구나 그렇죠....

더 읽기 →
2026년 8월 6일•Chase Sagum

프로그래매틱, 소상공인의 구명보트

아침에 가게 문을 열자마자 구글 머천트 센터 계정이 정지됐다는 메일을 받아본 적 있으신가요. 3년 동안 갈고닦은 쇼핑 캠페인이 한순간에 ‘승인 거부’ 상태로 바뀌고, 그날부터 주문 알림이 뚝 끊기는 경험 말입니다. 혹은 페이스북 페이지가 정책 위반으로 폐쇄되어, 열심히 키운...

더 읽기 →
2026년 8월 5일•Chase Sagum

아마존 어트리뷰션, 믿다가 망하는 이유

마케팅 업계에서 ‘아마존 어트리뷰션(Amazon Attribution)’이라는 단어를 꺼내면, 십중팔구는 “드디어 외부 광고 성과를 아마존 매출로 연결할 수 있게 됐다”는 환호가 돌아온다. 나도 처음 이 도구를 접했을 땐 가슴이 뛰었다. 구글에서, 메타에서, 유튜브에서 돈을...

더 읽기 →
2026년 8월 4일•Chase Sagum

광고 예산 템플릿 하나 바꿨더니 CPA가 35% 떨어졌습니다

작년 이맘때, 한 미국 DTC 주얼리 브랜드의 마케팅 담당자가 제게 속이 탄다는 듯 말했습니다. “매달 페이스북 5천 달러, 인스타그램 3천 달러, 틱톡 2천 달러 이렇게 딱딱 나눠서 집행하는데, 왜 CPA만 오르는 걸까요?” 제가 살펴본 계정에는 전형적인 고정 분할 예산 템플릿...

더 읽기 →
2026년 8월 4일•Chase Sagum

Reddit 광고 분석, 숫자 대신 사람을 읽는 법

며칠 전, 한 스타트업 마케터 친구에게서 이런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Reddit 광고 돌렸는데, 클릭은 잘되는데 전환이 너무 안 나와요. 타겟이 문제인가요?” 제가 바로 물었죠. “광고 댓글은 읽어봤어요?” 아니나 다를까, 대답은 “아뇨”였습니다. 이게 바로 제가 수년간 미국...

더 읽기 →
2026년 8월 3일•Chase Sagum

광고 입찰의 진짜 화폐는 주의(Attention)입니다

캠페인 대시보드를 열어볼 때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합니다. “CPM도 낮고, Viewability도 80% 넘었고, ROAS도 목표치 달성했네. 이 정도면 괜찮은 퍼포먼스 아닌가?” 그러나 잠깐 멈춰서 곱씹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지표들이 과연 우리에게 무엇을...

더 읽기 →
2026년 8월 3일•Chase Sagum

아이디어 핀 광고, 의도 불일치를 아는 순간 성과가 뒤집힌다

미국에서 십 년 넘게 디지털 마케팅 캠페인을 설계해 오면서, 유독 핀터레스트 광고를 처음 접하는 브랜드들이 반복해서 빠지는 함정이 하나 있습니다. 아이디어 핀 광고를 ‘틱톡 스타일의 숏폼 동영상’이라고 정의하고, 밝은 조명과 빠른 편집, 유행 음악만 넣으면 다 통할 거라 믿는...

더 읽기 →
2026년 8월 2일•Chase Sagum

틱톡 인플루언서, 이제는 ‘타겟팅 공장’으로 쓰셔야 합니다

며칠 전, 미국에서 함께 일하는 퍼포먼스 마케터 동료와 커피를 마시다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너네 한국 팀은 아직도 Spark Ads만 돌리고 있니? 그거 절반도 안 쓰는 거야.” 처음엔 농담인 줄 알았는데, 대화를 이어갈수록 제가 놓치고 있던 틱톡 광고의 본질이 보이기...

더 읽기 →
2026년 8월 1일•Chase Sagum

A/B 테스트 도구가 말해주지 않는 5가지 불편한 진실

광고 카피 A/B 테스트를 막 끝냈다. 대시보드에는 초록색 체크와 함께 “카피 A가 카피 B보다 전환율 15% 높음, 신뢰도 95%”라고 또렷이 적혀 있다. 언제나처럼 ‘승자’를 찾았다는 안도감에 곧바로 캠페인 전체에 적용했다. 그런데 이상하다. 분명 테스트에서는 그렇게 좋았던...

더 읽기 →